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명지대는 앞으로 2년간 교육부로부터 지원금 31억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전국에서 총 60개 대학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명지대를 비롯해 서울대와 경희대, 가톨릭대, 공주대 등 5개 대학이 우수평가대학으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고교교육을 정상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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