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클럽 주름잡던 나미의 토끼춤 빙글빙글…코트 갈색폭격기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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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배구선수 출신인 신진식 삼성화재 코치의 숨은 댄스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대한민국 배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특별훈련’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그를 비롯해 신영철, 임도헌, 김상우, 후인정, 최태웅, 장윤희 등과 함께 나왔다.

김상우는 이날 “과거 신진식, 김세진, 후인정, 박희상 등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다. 이 가운데 신진식이 가장 흥이 많아 춤을 잘 췄다”고 폭로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새 멤버들의 댄스 신고식이 마련됐고 신진식은 가수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에 맞춰 화려하게 스텝을 밟으면서 1980~199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을 선보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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