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비젼,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국내 판매

▲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출시발표회에서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델.
▲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출시발표회에서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델.

자전거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는 ‘윤바이크’가 국내에서 출시된다.

 

㈜게이트비젼(대표이사 사장 김성수)은 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홈에서 ‘샤오미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출시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윤바이크는 샤오미, 알리바마, 폭스콘, 미국퀼컴 등이 투자를 결정해 업계에게 주목받은 브랜드이다.

 

게이트비젼은 윤바이크와 국내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C1(남성용, 여성용), X1 등을 전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C1은 심플함을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창조된 제품으로 무게 16㎏, 최대 주행거리 75㎞ 등을 보이고 있다.

 

또한 C1은 3축 가속센서와 경사로 운행시 자동으로 전기모터가 작동되는 최첨단 기술, 기본으로 장착된 전조등과 리어램프는 밤길운전을 안전하게 도와준다.

 

윤바이크 X1은 최첨단 하이테크 디자인에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접목한 제품으로 2초만에 접혀 보관 및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윤바이크는 국내 전기자전거에서 볼 수 없는 완벽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여 주행속도, 배터리잔량, 주행가능거리, 네비게이션, 커뮤니티 등을 제공한다.

 

일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정품이 아닌 제품을 구입할 경우 A/S 및 서비스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게이트비젼을 통하여 구매해야만 정식 A/S가 가능하다.

 

게이트비젼은 윤바이크 C1, X1 후속모델 MIINI의 하반기 국내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전기자전거 윤바이크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윤바이크는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획기적인 제품으로 고성능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있어 가장 먼저 만나는 전기자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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