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2회 예고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2회에서는 만취 뒤 길거리에서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 헤맸던 심보늬(황정음 분)가 너구리 탈을 들고 가다가 제수호(류준열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심보늬는 동생 황보라(김지민 분)를 살리기 위해 무속인 구신(김종구 분)에게 호랑이띠 남자를 찾으라는 미션을 들은 상황.
이날 방송에서 보늬와 수호는 다시 만났고, 수호는 보늬가 탈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동물에 대한 애착이 있냐”고 묻는다. 앞서 수호는 보늬가 토끼 탈을 썼을 때, 곰인형에게 호랑이띠냐며 주정을 했을 때 등 그를 만났고, 사사건건 부딪히며 인연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고됐던 상황.
보늬는 계속해서 하룻밤을 같이 보낼 호랑이 띠 남자를 찾고, 옆집에 살고 있는 최건욱(이수혁 분)을 찾아간다. 건욱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개리 초이로, 15년만에 한국에 돌아왔고 과거 자신의 집 근처에 살고있던 보늬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는 호랑이띠냐는 질문을 받고 애매하게 굴면서 마음을 전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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