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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소진 “공대생 시절 남자들한테 예쁨 받아… 이상형은 이장원”

승인 2016-05-30 09: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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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문제적 남자 소진, 방송 캡처

‘문제적 남자 소진’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 대학 시절 이야기와 이상형을 소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전교 1% 엄친딸 소진이 출연해 멤버들과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대학교 시절 공대생이었다”고 밝히며 “1천명 중에 여자가 8명 있었다. 많이 예쁨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식권은 많이 사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대학시절 CC는 해보지 않았다. 엠티같은데 가면 남자들이 공개 고백을 많이해 민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진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장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소진은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이장원이 궁금하다”고 답했다.

소진의 고백에 이장원은 부끄러워 했고, 김지석은 “이거 갑자기 승부욕이 확 오른다”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문제적 남자 소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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