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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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지역 수백만㎡에 이르는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김포시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이하 산단관리공단)가 손을 잡았다.

 

시는 5월3일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산단관리공단과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산단관리공단은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학운산단, 양촌산단, 학운2산단, 학운4산단 등 총 286만㎡의 면적에 이르는 산업단지의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하게 된다. 

 

아파트형공장을 포함한 800여개 기업을 관리하게 될 관리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계약 및 공장등록 업무 등 행정(민원)업무 뿐만 아니라 관리기본계획수립과 공공시설, 지원시설 및 공동시설의 계획수립 및 설치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유영록 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는 이미 조성된 4개의 산업단지 이외에 추가로 6개의 산업단지가 진행중에 있어 총 규모가 557만4천㎡로, 2천여개의 기업에 약 4만명 가량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시의 자족도시 기능을 충족시키고 수도권 서북부의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양형찬기자   사진 =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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