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남구 주안북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의 바람을 담은 메모지를 읽고 있다
“같은 시간 속에서도 아이들은 각각 다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교육의 새로운 목적을 세우겠습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인천지역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5월12일 오후 남구 주안북초등학교에서 3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감, 학부모와의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현재 시교육청과 남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과 관련한 학부모와의 만남은 이번이 12번째다. 시교육청은 올해 안으로 남구지역 34개 초·중학교에서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역동적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추는 교육정책이 교육혁신지구”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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