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 1일부터 10일까지 재단의 빈 공간을 이용한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장소는 평촌아트홀 아트림 전시벽ㆍ공연장 계단과 안양아트센터 1층 복도 전시벽ㆍ접견실 등이다.
작품이 전시될 경우 작품이동 및 전시, 철거비용을 지원하고, 작품 원판대여료를 작가별 30만원 내외로 지급한다.
안양 거주자, 출생자, 소재학교 졸업자, 소재 기관, 기업 근무자, 소재 작업실 소유자, 안양예술관련 단체 및 협회 회원 등 안양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작가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시각예술, 문학, 도예, 영상, 공연 등 벽면전기가 가능한 작품이면 공모할 수 있다.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포트폴리오와 함께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5~16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유휴공간도 활용하고 지역 작가들과 시민들이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687-0536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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