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꿈을 여는(開) 콘서트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장애물을 넘고 꿈을 이룬 또는 도전 중인 또래 연사들의 경험담을 통해 나만의 진로 찾기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소통ㆍ공감 프로젝트다.
수원시내 중ㆍ고등학교를 찾아가 또래 연사의 강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학교로 찾아가는 개꿈 콘서트’ , 같은 청소년들에게 꿈에대한 동기를 부여해 줄 연사를 발굴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또래연사 스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합활동 개꿈 합동콘서트’로 꾸며졌다.
지난해 프로젝트에는 수원시내 14개 중ㆍ고등학교 4천17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재단 관계자는 “개꿈 프로젝트는 진로 찾기의 출발선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학교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29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cc.or.kr)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218-0476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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