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콜센터’ 통한 공동주택 하자민원접수 및 처리 등 고객만족서비스 제공

인천도시공사는 1일 부터 ‘인천도시공사 콜센터’를 통한 공동주택 하자민원접수 및 처리 등의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1일 개소한 ‘인천도시공사 콜센터’에는 주택 하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하자 민원접수부터 처리 진행안내, 처리 후 고객의견을 직접 듣는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콜센터 개소를 통해 기존에 하자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 민원접수나, 처리과정에서 오는 각종 불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콜센터’ 대표번호는 1522-0072(빵빵처리)이며,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원 연결이 가능하고, 오후 6시 이후 또는 공휴일에는 자동응답기를 통해 고객이 남긴 번호로 상담을 진행한다.

 

도시공사는 이번 콜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하자발생의 원인에 대한 분석을 비롯한 대책 마련과 하자관리 매뉴얼 제작 등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공사 이승우 사업개발본부장은 “현재 하자전담 콜센터를 우선적으로 개소했지만, 임대, 분양 등 공급관련 상담과 공사 진행상황 안내 등 공사 추진사업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고객센터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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