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北미사일 발사 비난 “도발행위 절대 용납할 수 없어…즉각 중지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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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반기문 北미사일 발사 비난, 연합뉴스
반기문 北미사일 발사 비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北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등 비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반 총장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기술개발을 금지한 유엔의 대북 결의들과 제재는 완전하게 적용돼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또 실패하는 등 지난달 3차례 실패에 이어 4번째다.

이번 미사일은 사거리 3천㎞ 이상의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고,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발사대에서 폭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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