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3년 만에 컴백, 신동엽과 SBS 파일럿 예능 ‘애미록’ 공동 MC 출격…레전드급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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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동엽 한혜진, 연합뉴스
신동엽 한혜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뒤 방송을 떠났던 배우 한혜진이 개그맨 출신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SBS 파일럿 육아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록’(이하 ‘애미록’) MC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이 프로그램의 홍보사인 더틱톡은 1일 “신동엽과 한혜진이 이달말 방송될 ‘애미록’의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한 뒤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딸을 낳았다.

제작진은 “신동엽과 한혜진은 연예계에서 입담과 진행에 있어서는 놓을 수 없는 대표 MC다. 예리하고 날카롭게 출연자들의 마음을 읽으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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