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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이우철 전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 임명

승인 2016-06-01 17:30
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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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이우철 전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을 2일자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1976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 북한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PI자문위원,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

경기도 민선 6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주요 도정 과제의 성공적 마무리와 도민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도정철학과 과제를 잘 알고 있는 정책특보 출신을 선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신임 대변인은 경기도 연정 여야 정책협상단 간사를 역임하는 등 경기도 연정의 제도화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경기 연정 시즌2의 정착과 홍보에도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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