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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송도매립지 귀속 기념 클린업 데이 실시

승인 2016-06-01 18:04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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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1일 송도매립지 11-1공구의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중앙분쟁조정위원회 귀속 결정을 기념하고, 깨끗한 연수구 조성을 위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 인천시 연수구는 1일 송도매립지 11-1공구의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중앙분쟁조정위원회 귀속 결정을 기념하고, 깨끗한 연수구 조성을 위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1일 송도매립지 11-1공구의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귀속 결정을 기념하고, 깨끗한 연수구 조성을 위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와 구 공무원,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도매립지 11-1공구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구는 그동안 남동구와 관할권 분쟁이 있었던 송도매립지가 연수구로 귀속 결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앙분쟁위는 지난 4월25일 연수구와 남동구가 관할 분쟁을 벌인 송도 11-1공구 매립지에 대해, 인천시의 ‘연수구 관할을 원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연수구 관할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범구민 클린업 데이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주민이 살기 편한 쾌적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도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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