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탐색기회 제공하는 삼성전자 ‘2016 드림락(樂)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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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응원받는 꿈의 플렛폼 ‘2016 드림樂서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찾기 위해 드림스퀘어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미래 직업, 학과, 스타트업 체험 등을 하고 있다.전형민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2016 드림락(樂)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중ㆍ고교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성전자가 시ㆍ도교육청과 함께 주최하는 드림락(樂)서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래를 만나는 곳, 미래를 응원 받는 곳. 꿈의 플랫폼 2016 드림락(樂)서’라는 구호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엔 경기 북부 9개 시 소재 57개 중ㆍ고교 학생과 교사 등 2천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직업 체험과 멘토링, 진로 상담 등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고, 2부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개그우먼 신보라씨의 강연 등으로 이뤄졌다.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상무)은 “드림락서는 지난 3년간 전국 24개 도시에서 개최하면서 약 5만여명의 중고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며 “올해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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