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 도착…창조경제+문화융성+북핵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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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도착,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도착.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아프리카-프랑스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2일 한·프랑스 비즈니스 포럼 및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문화행사 등에 참석한다.

3일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등을 주제로 양국 파트너십 강화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두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체제도 강화한다.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프랑스의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 6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도 받을 예정이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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