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개원 49주년… 암 병원 신축 주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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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빈센트 개원기념식 전경

성빈센트병원, 개원 49주년…암 병원 신축 주력 ‘다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3일 병원장 조계순 수녀와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 등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 미사와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2017년 개원을 앞둔 암 병원의 성공적인 신축을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또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35년 근속 4명, 30년 근속 9명, 25년 근속 18명, 20년 근속 39명, 15년 근속 35명, 10년 근속 23명이 받았다.

▲ 성빈센트 개원기념식 교원장기근속자

병원장 조계순 오딜리아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2016년 성빈센트병원은 우리의 목표와 비전을 향해 암 병원 신축, 본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간재편 등에 박차를 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그리고 뜻 깊고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교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의 주님이신 환우분들에게 가장 겸손 되고 낮은 자세로 그 분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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