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스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고지역 초·중·고 129개교 학생들이 경기 전과 이닝 간 다양한 동아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선원초 학생들은 이날 SK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인천뷰티예술고 학생들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 로드’ 이벤트에 각각 참여한다. 또 경기 전 애국가는 신명여고 학생들이 제창하며, 시구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맡는다.
조성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