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6·25참전용사기념공원 제막식’ 가져

▲ 6.25참전용사기념공원 준공식 및 제막식’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 6.25참전용사기념공원 준공식 및 제막식’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은 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강화읍 현충탑에서 추념식 행사와 강화읍 용정리 ‘6.25참전용사기념공원 제막식’를 가졌다.

 

추념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보훈회원 등이 참석했다.

 

6.25참전용사기념공원은 당초 6.25참전용사기념비가 위치한 곳으로 참전용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은 2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참전기념비를 중심으로 한반도를 형상화한 조각물을 조성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이상복 군수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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