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 제1차관 “북한, 한-쿠바 외교장관 첫 공식 회담에 주의 기울일 것…물꼬 트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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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 쿠바 외교회담, 연합뉴스
한 쿠바 외교회담.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6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우리 외교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 한·쿠바 첫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 것과 관련, “한·쿠바 관계의 물꼬가 트인 셈”이라고 평가했다.

임 차관은 이날 모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어느 시점에 될지 현 단계에서 추측은 어렵다. 이런 노력이 보다 더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어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첫 공식 외교장관회담이다. 저희는 체제, 이념과 상관없이 우호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그동안 쿠바와 관계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덧붙였다.

쿠바와 ‘형제국’인 북한에 대해 “이번에 한·쿠바 외교장관회담 개최 자체가 공개되면서 북측도 틀림없이 이런 움직임에 대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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