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 제주 고산농협과 정가·수의매매 MOU 체결

▲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변대근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번째),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변대근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번째),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인천원예농협은 제주 고산농협과 정가·수의매매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앙 농협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도 산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판매 가격 유지 등으로 농민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 협약식에서 고산농협은 우선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질의 깐마늘 40톤을 인천원예농협에 정가·수의매매로 납품키로 했다.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은 “판매농협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고산농협 조합원의 피와 땀으로 빚은 농산물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고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원예농협·고산농협 조합장,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변대근 대표이사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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