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다나의 남다른 강아지 사랑, 이승철에 “사업 순익 20% 유기견에 후원해달라”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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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나 100분 토론, 방송 캡처
다나 100분 토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는 가수 다나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언급한다.

그녀는 오는 8일 밤 방송될 ‘100분 토론’에 나와 유기 동물들의 폭발적 증가 실태를 비롯해 반려 동물 매매 시장 구조 및 문제점, 반려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나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가수 이승철로부터 애견 유치원 사업을 제안받고 “조건이 있다. 지분은 없어도 되는데 매출의 순익 20%를 유기견을 위해 후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견을 위한 후원금을 왜 순수익의 20%로 정했냐면 이승철 선배가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건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만큼 20%가 아니라 30%도 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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