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초등학생 합창대회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4년동안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오던 합창대회를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대상을 확대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초등학생 어린이 합창대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체험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0~3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자유곡 1곡 합창 영상을 UCC로 만들어 오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UCC예선에 참가한 선착순 100개 팀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4층 강당에서 열리는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팀이 본선을 실시한다.
본선은 오는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되며 참가한 12개팀 모두에게 참가상은 물론 우수팀 4개팀에게는 인천시장상, 인천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이 각각 수여될 계획이다.
한찬건 사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화활동에 참여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와 인성에 안정감을 주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최종본선 당일까지 포스코건설은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참가 안내는 포스코건설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상세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김신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