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院구성 합의…더민주는 의장, 與는 운영ㆍ법사ㆍ기재위원장, 국민의당은 교문ㆍ산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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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회의장 더민주, 연합뉴스
국회의장 더민주.

제20대 국회 院 구성이 8일 완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새누리당은 운영ㆍ법사ㆍ기재위원장, 국민의당은 교문ㆍ산자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전격 합의됐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은 국회의장단은 9일 오후 2시 선출하고, 국회 개원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열기로 결정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국회 개원식이 있는 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0대 국회 첫 국회의장은 정세균ㆍ문희상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의원이 국민의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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