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부평 여성 취업 박람회’ 개최

부평구는 오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제21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 개발과 취업 촉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인천북부고용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함께 하며, 이날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업체 20곳, 간접 참여 업체 20곳이 현장 면접과 이력서 대행 접수로 여성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20여 곳의 유관기관이 취업과 창업 상담을 하고, 비즈공예품, 목제생활소품 전시 등 체험마당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상담, 지문적성 검사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여성단체들이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사전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팩스(032-509-7696)를 보내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032-509-7521~3, 8831)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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