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협회장배볼링 여중부 개인전 금빛 스트라이크

김예진(광주 광남중)이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예진은 9일 전북 완주군 선샤인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223점(평균 203.8점)을 기록, 신혜빈(평택 송탄제일중ㆍ1천191점)과 김단비(안양 범계중ㆍ1천115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박지원(김포 감정초)이 6경기 합계 965점(평균 160.8점)으로 허예빈(송정초ㆍ855점)과 조윤서(광주 광남초ㆍ788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박동혁(광남중)이 6경기 합계 1천336점(222.7점)으로 지근(청주 금천중ㆍ1천399점)에 63핀 뒤진 2위에 올랐고, 남초부 개인전 신지호(고양 풍산초)는 6경기 합계 1천25점(평균 170.8점)으로 박희성(대구 학정초ㆍ1천130점)과 곽재현(대구 강북초ㆍ1천38점)의 뒤를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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