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도시가족 주말농부 2차 농촌체험행사 진행

▲ 도시가족 주말농부 2차체험 행사 진행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지난 11일 파주시 적성면 산머루마을에서 ‘도시가족 주말농부 2차 농촌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도시가족 80여명은 느타리버섯 수확, 산머루 잼 만들기, 도예 체험 등을 하며 농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시가족주말농부’는 농촌마을에서 농산물을 수확하고,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체험에 드는 비용은 경기농협과 경기관광공사가 지원하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촌은 깨끗한 자연환경, 싱싱한 먹거리, 따뜻한 정이 있는 곳”이라며 “농촌체험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 농민에게 고마움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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