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경기도공수도연맹이 12일 용인 S음식점에서 대의원, 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배선원(56) 전 경기도공수도연맹 회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또 도공수도연맹은 경기도체육회 통합 규정에 따라 도공수도연맹 규정을 제정했고, 임원 선임은 배선원 회장에게 위임했다.
배선원 회장은 “공수도를 통한 국민건강은 물론 체육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라며 “공수도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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