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최근 17사단 수송부 장병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산서는 17사단에서 수송부 장병 등 173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경찰은 직접 제작한 PPT 자료와 각종 사고 동영상을 활용해 운전하며 주의해야 할 각종 사고 유형과, 경찰에서 추진 중인 보행자 보호 등 착한 운전 교육, 새로 바뀐 도로교통법 등을 설명했다.
정지용 삼산경찰서장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군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수송 장병들도 교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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