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수원청소년육성재단 너의목소리가들려 모습
▲ 수원청소년육성재단 너의목소리가들려 모습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는 재능기부 봉사 프로젝트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천천고등학교 재학생 21명이 목소리를 기부하는 낭독봉사활동이다. 장애인 이해교육, 시각장애인 간접체험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할 음성도서 제작으로 마무리 한다.

 

수원의 벽화골목을 찾아가고, 맥간 공예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수원’도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행궁동 벽화골목을 찾아가는 ‘골목의 재발견’, 수원의 역사를 둔 보릿대를 이용한 ‘맥간 공예품 만들기’, 정조대왕 효사상을 통한 ‘인성지도’ 등이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전통 예절 문화 계승을 위한 ‘도전! 예의지왕’을 운영한다.

 

‘도전! 예의지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실시한다. 올바른 인사예절, 생활 속 기본예절, 초대와 방문예절, 전통 다례법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기본예절과 전통예절교육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신청에 대한 문의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031-246-7982)으로 하면 된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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