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영화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트릭’ 강예원의 시원+늠름+솔직 고백 눈길 “무슨 부귀를 누리겠다고…지금껏 가장 힘든 영화”

승인 2016-06-14 14:3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트릭 강예원, 연합뉴스
트릭 강예원.

영화 ‘트릭’에 여주인공 영애 역으로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지금까지 찍은 작품 가운데) 가장 힘든 영화였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트릭’ 제작보고회에 참석,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트릭’은 휴먼 다큐멘터리 PD 석진과 시한부 환자 도준의 아내 영애가 명예와 돈 등을 위해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렸다.

이창열 감독은 “영화가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여서 배우들이 너무 추워 얼굴이 얼었더라. 그래도 배우와 스태프가 혼연일체로 많이 도와줘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17일 관객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