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입주 기업 가시적 성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입주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지식산업정보원은 센터 입주사들이 정부 기관의 공모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입주 기업인 다에듀컴퍼니는 기술보증금 1억원을 유치했으며, 호연지개 등 3개사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방송영상 제작사인 굿픽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드라마 2편을 제작 지원 받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 센터는 그동안 진행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5회 운영,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12건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센터는 운영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협업 유도를 통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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