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애인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21번째 시·군지부 승인

▲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이 김동출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시·군지부 승인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이 김동출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시·군지부 승인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1번째 시ㆍ군지부로 승인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사무처에서 광명시장애인체육회를 시ㆍ군지부로 승인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미설립 된 11개 시ㆍ군청을 방문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올해 설립되는 시ㆍ군지부에 ▲설립 관련 행정운영비 지원 ▲차량공모사업 가점 등 행정지원을 통해 시ㆍ군지부 설립을 권장해왔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미설립 시ㆍ군의 경우 체육예산 중 장애인체육 예산 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ㆍ군장애인체육회는 기초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설립되야 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