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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이성경과 촬영하며 자극 받는다… 다른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

승인 2016-06-15 19: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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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닥터스 박신혜, 연합뉴스

‘닥터스 박신혜 이성경’

배우 박신혜가 ‘닥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이성경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이성경에 대해 “현장에서 너무 잘한다. 모델에서 배우로 바뀌었지만 같이 하고 있으면 ‘아 정말 내가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이성경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덧붙였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 충만한 의사로 거듭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신혜는 극중 구제불능 문제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변신하는 유혜정 역을 맡았다.

한편 ‘닥터스’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닥터스 박신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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