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하고 만나주지 않아” 여친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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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여친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 연합뉴스

‘여친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린 혐의(특수상해)로 P씨(3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이날 낮 12시 16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종업원이자 여자친구인 A씨(37·여)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P씨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근에서 빙초산을 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P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여친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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