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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안효섭, 지성에 저돌적으로 “‘돈터치’ 돌려줄래…뭐 어차피 무대 서기가 힘들지 않을까”

승인 2016-06-16 09:4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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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딴따라 안효섭, 방송 캡처
딴따라 안효섭.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지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안효섭이 신석호 역의 지성에게 저돌적으로 ‘돈터치’를 돌려주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밤 방송된 ‘딴따라’에 나와 신석호에게 “가기 전에 나도 돌려줘야겠어. 형이랑 최준하(이현우 분) 선배 보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용기가 좀 나더라”라고 말했다.

지누는 이어 “나 형 말대로 ‘돈터치’ 돌려줄래”라고 말했고, 신석호가 “다시 무대 못 설 수도 있어”라고 말하자 “뭐 어차피 이제 무대에 서기 힘들지 않을까. 죄책감 가지고”라고 대답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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