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건설 동탄 2에 힐스테이트 동탄 첫 분양

▲ 힐스테이트 동탄_조감도

현대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교통ㆍ교육ㆍ생활ㆍ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1천479가구의 대단지다.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천41가구 등이다.

 

단지 배치가 단연 돋보인다. 전체의 90%를 전면 4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만들어 동간 거리를 넉넉히 이격시켰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했고 주차공간 절반 이상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들었다.

 

또 13% 대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휴식공간을 구현한다. 단지 내 1.6㎞를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구연동화실, 여성전용 공방, 사우나, 경로당, 보육시설 등과 함께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들어선다.

 

현대건설만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됐다. 입주자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고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UPIS)을 도입했다. 특히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점ㆍ소등하거나 현관문 개폐, 창문 침입 확인, 난방제어, 공기청정기ㆍ에어컨ㆍ제습기ㆍ로봇청소기 작동 등이 가능하다.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과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인증 단지로 꾸며진다. 각 개별 현관에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하고 통학버스 안전 승ㆍ하차 공간 조성,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리베라CC 남측에 위치한데다 동탄순환대로(201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기흥IC가 가깝다. 동탄신리천로(2016년 개통 예정)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SRT·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에 도착한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77-5510.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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