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34)과 박하선(29)이 오는 9월부터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남여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한 공감 코믹 드라마다.
하석진과 박하선은 각각 실력과 얼굴은 최고지만 안하무인인 스타 강사와 노량진에 갓 입성한 신입 강사 역을 맡았다.
‘혼술’은 혼자 술을 마신다는 뜻으로 각기 다른 이유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통해 애환과 시대상 등을 담는다.
최규식 PD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밝고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