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보건지소 행복한 아기맞이교실 운영

인천 서구 검단보건지소는 출산을 앞둔 예비 맘의 불안감을 줄이고 부모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한 아기 맞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지소는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출산준비교육 전문가를 초빙, 4차례에 걸쳐 태교와 출산, 태아마사지,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산욕기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또 임산부요가교실과 초보아빠를 위한 토요육아교실 등 육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임신·출산과 더불어 건강한 육아에도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검단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2-560-341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지소 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예비 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가져 보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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