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 지성에게 고백하는 혜리… 새로운 사랑 찾은 강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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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딴따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에서는 지누(안효섭 분)가 인터넷에 자신의 자작곡이라고 발표한 ‘돈터치’가 자신의 곡이 아니라는 사실을 올리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그린(혜리 분)은 신석호(지성 분)에게 책을 한 권 건네준다. 석호는 “가지고 가라”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지만 그린은 “이 책 마지막 페이지 꼭 읽어보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린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키다리 아저씨의 엔딩은 둘이 결혼해서 잘 먹고 잘 산대요. 그렇다고요”라며 마지막에 하트(♡)를 그려넣어 석호에게 책을 통한 프로포즈를 했다.

핏줄이 이어진 사이는 아니지만 누나인 그린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조하늘(강민혁 분)도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된다. 그린의 부탁으로 학교에 찾아갔던 하늘은 자신의 눈을 사로잡는 여자를 발견하게 된다. 하늘은 그린에게 “너네 학교 예쁜 여자 없다며? 한 명 정도 있는 것 같은데”라며 관심을 보인다. 

하늘의 눈을 사로잡은 그 여자는 ‘딴따라 밴드’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를 하게 된 드러머 서재훈(엘조 분)을 대신해 ‘딴따라 밴드’의 새로운 드러머로 오게 된다. 갑작스런 재훈의 하차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당황하지만, 하늘은 새 드러머가 그린의 학교에서 본 그 여자임을 알고는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해피엔딩을 예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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