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브렉시트 현실화 우려에도 7거래일 만에 하락세 주춤하고 다시 반전… WTI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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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제유가 WTI 3.8%↑, 연합뉴스
국제유가 WTI 3.8%↑.

국제유가가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우려에도 7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17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8%인 1.77달러 오른 (↑) 배럴당 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주간 단위로는 2.2% 떨어졌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4.3%인 2.05달러 높은 배럴당 49.2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 약세가 원유 가격을 끌어올린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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