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난 아르헨티나 메시 vs 체면 구긴 포르투갈 호날두…세계 축구 최고수들의 엇갈렸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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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펄펄 난 메시, 방송 캡처
펄펄 난 메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펄펄 난 반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존심을 구기는  등 각자의 조국을 대표해 출전한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메시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서 펼쳐진 2016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1골 2도움으로 아르헨티나가 베네수엘라를 4대 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호날두는 같은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 포르투갈은 득점 없이 오스트리아와 비기면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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