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야구 텍사스 추신수, 세인트루이스戰 서 2G 연속안타 ‘작렬’…팀은 5-4로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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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추신수 2G 연속안타, 연합뉴스
추신수 2G 연속안타.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경기(G) 연속안타를 쳐 팀의 5대 4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좌전 안타로 출루하면서 두 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1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3대 4로뒤진 8회 주릭슨 프로파의 2타점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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