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기 대비 주택건설사업장 점검

고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 1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사, 시공·구조·건설안전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고양삼송 A-7블록 동일스위트아파트, B-1블록 화성파크드림 연립주택, M블록 원흥역 푸르지오 주상복합, A-10블록 동일스위트아파트, 고양원흥 A-5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등이다

 

또한 고양원흥 A-7블록 동일스위트아파트, 고양킨텍스 꿈에그린 복합시설, 일산센트럴 아이파크, 일산에듀포레 푸르지오, 고양관광문화단지 M2·M3블록 등을 점검한다.

 

우기 도래에 따른 수방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와 주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감리자의 업무 수행이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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