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출전,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쐈다.
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 출전,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5타수 2안타 1타점에 멀티히트를 때려 시즌 타율을 0.286(종전 0.281)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2회 1사 1루에서 1루 주자 스탈링 마르테가 도루를 성공시켜 득점권에서 타격했지만 컵스 오른손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5구째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렸고, 4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했지만,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헨드릭스의 초구 시속 140㎞ 싱커를 공략해 중전안타로 연결했고 7회 안타와 타점 등도 동시에 올렸으며, 7회 2사 3루에서 컵스의 4번째 오른손 투수 아담 워렌을 공략해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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