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식 새누리 부의장후보 당선자 “동료의원의 든든한 지원자 될 것”

제목 없음-1 사본.jpg
“부의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머슴 역할을 하는 자리로 여기며 의원들과 소통하는 데 임기 2년을 보냈습니다”

 

9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부의장 후보로 당당히 선출된 염동식 당선자(평택3)는 재임기간 동안 동료의원들의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염 당선자는 3선의원으로 새누리당에서는 선수 원로격 의원이다. 이에 이번 후반기 지도부 당 지도부 선출에 있어 단독 입후보로 사실상 부의장에 추대받는 등 당내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그는 부의장에 출마하면서 ‘도민안방 설치’, ‘1일 민원상담 의원 운영’, ‘지역별 주민간담회’ 개최 등으로 의원들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최 일선 공간 및 역할 제공을 약속했다. 게다가 민생경제 입법사례 발굴, 지역 예산정책 지원담당조직 운영 등을 통해 의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자처했다.

 

염 당선자는 “후반기 도의회는 경기연정 시즌2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새누리당은 물론 더민주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경기도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아이디어 모색과 경기행복시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