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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오늘(2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격차해소ㆍ정치개혁 강조할듯

승인 2016-06-22 08:2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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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철수 교섭단체 대표연설, 연합뉴스
안철수 교섭단체 대표연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0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안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사회 여러 분야 격차 해소와 미래준비, 정치개혁 등에 대해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정한 시장구조 회복을 통한 경제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제 민주화와 복지정책, 노동개혁, 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 현안들에 대한 방법론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하는 국회’를 위해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활성화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재의를 국회의장과 각 당에 요구하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개헌 논의와 관련해서는 권력구조 개편에 초점을 맞춘 개헌은 국민 지지를 받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대통령 권한에 대한 균형과 견제의 필요성 등도 강조할 전망이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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