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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대한 따뜻+섬세 지도로 깊이 다른 연기 내공 입증…드디어 女心 흔들

승인 2016-06-22 08:4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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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방송 캡처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의사이자 교사인 홍지홍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래원이 제자 유혜정 역의 박신혜에 대한 따뜻하고 섬세한 지돠 마침내 여심을 울렸다.

그는 지난 21일 밤 방송된 ‘닥터스’에 나와 우연히 길에서 쓰러진 임산부를 발견, 신속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응급조치를 진행, 임산부도 태아도 목숨도 구했고, 이를 지켜 본 유혜정은 심경에 변화가 왔다.

홍지홍은 그녀의 변화를 알아채고 공부라는 길을 열어줬고,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줬으며, 마침내 그녀는 중간고사 결과 수학시험에서 1등을 차지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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