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의 예술, 사회적 참여와 애도의 예술은 가능한가?

‘세월호 참사 이후의 예술, 사회적 참여와 애도의 예술은 가능한가?’…경기도미술관, 24일 3시 라운드테이블 마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세월호 참사 이후의 예술, 사회적 참여와 애도의 예술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기획한 추념전 <세월의 동행>의 관람한 관객들과 세월호 참사를 되돌아보고, 이번 전시가 갖는 의의와 세월호 이후에 예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다.

 

조선령(부산대학교 교수), 양효실(서울대학교 강사), 량원모(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 이채영(경기도미술관 학예사), ‘세월의 동행’전 참여작가 등이 참여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gyeonggimom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관계자는 “예술이 근본적으로 다뤄야 하는 인간에 대한 고민에 닿을 수 있는 지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 막을 내린다. 문의(031)481-7039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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