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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 윤소희와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설레…그간 주기율표 또 공부”

승인 2016-06-22 18:1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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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 연합뉴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

tvN 새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인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이 윤소희와의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 참석, “윤소희씨와의 만남은 벌써 지난해인데 묘한 분위기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연락처를 주고 받은 것도 아니었는데 이번에 함께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히 설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소희씨와 이번에 함께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주기율표를 한번 더 공부하게 됐다. 그때의 아쉬움을 이번에 해소할 수 있었다. 많이 반가웠다”고 말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tvN이 자체 제작한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에 리얼리티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력적인 로맨스 드라마와 극 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제 모습, 남녀 배우 간의 미묘한 감정 기류 등을 담는다.

다음달 2일 밤 9시45분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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